본문: 창세기 1장 1–3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창세기 1장 1절
창세기 1장은 성경 전체의 시작이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가장 먼저 보여 주는 말씀입니다. 세상은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능력으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빛과 하늘과 땅과 바다와 모든 생명을 지으셨습니다.
1. 하나님은 모든 것의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 창세기 1장 3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창조의 능력이 있습니다.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자 질서와 생명이 나타났습니다.
우리의 삶이 혼란스럽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둠 가운데 빛을 비추시며, 무너진 삶을 새롭게 세우시는 분입니다.
2. 하나님은 질서 있게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첫째 날 빛을, 둘째 날 하늘을, 셋째 날 땅과 바다와 식물을 만드셨습니다. 넷째 날에는 해와 달과 별을, 다섯째 날에는 물고기와 새를, 여섯째 날에는 육상 동물과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에는 질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렇게나 일하지 않으시고, 때와 순서를 따라 아름답게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가 당장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선한 방법으로 일하십니다.
3.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창세기 1장 27절
사람은 다른 피조물과 구별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존귀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재산이 많거나 지위가 높아서 귀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셨기 때문에 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도 존중하며 사랑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에게 땅을 다스리고 돌보는 책임을 주셨습니다. 자연과 생명을 함부로 파괴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세상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4.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 창세기 1장 31절
하나님은 창조하신 세상을 보시며 기뻐하셨습니다. 특히 사람이 창조된 후에는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죄가 들어오면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 질서가 무너졌습니다. 미움과 다툼, 고통과 죽음이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죄 사함을 받고 새롭게 지음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결론
창세기 1장은 세 가지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지으신 창조주이십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귀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세상을 돌보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우리의 삶이 혼란스러워 보여도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십니다.
우리는 구원의 소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기도
창조주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말씀으로 우리의 어둠을 밝히시고, 맡겨 주신 삶과 세상을 잘 돌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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